Oh! My life

기도

C급인생 2014. 4. 2. 03:39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매일 매일 매시간 욕망의 탑을 쌓다가 잠시쉬러 이곳에 모였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또 탐욕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잠시뒤 돌아가면 또 그 욕망의 탑을 쌓을겁니다.
주여! 그 욕망의 탑을 주께서 돌위에 돌하나도 남지 않게 부숴 주소서.


주여 ! 
어제까지도  우리들이 조국이라 불렀던 대한민국에서는 어른이라 부를수도 없는 어른들의 그 욕망의 탑에 깔려 수백명의 어린 생명들이 죽어갔습니다.
배가 침몰해서 아이들이 죽은것이 아니라  배를 침몰시켜 아이들을 죽인 저들의 죄악을 부디 용서하지 마옵소서
이제 더이상 대한민국은 저의 조국이 아닙니다. 조국을 버린 아니  조국이 버린 저도 부디 용서하지 마옵소서,


예수님이  예루살렘성전에서 욕망의 대제사장과 과 탐욕의 장사꾼들에게 분노하심같이 저와 저들에게 분노하시고 부디 저희 어른들을 용서하지 마옵시고 어린 생명들과 자녀를 잃은 부모를  위로하옵소서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모두에게 사형선고를 내렸습니다.
이제 저희들의 손에 독배가 들려져 있음을 알게 하시고, 바로 오늘이 집행일임을 알게하소서..

예수님이 땀이 피가되어 흐르도록 기도 하시며  "할수만 있다면  독배를 내게서 거두소서 하지만 이잔을 내가 마시지 않고는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 뜯대로 하옵서서"라고 아버지께 부르짖음같이 
이제 우리들의 기도가 하나님의 교회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걸고 뚜벅뚜벅 걸어갈수있는  비장한 기도가 시작되게 하옵소서.

이교회가 교회되게하여주옵소서
어른이 어른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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