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My life

무제

C급인생 2013. 12. 15. 12:32

물론 교회를 다닌다는 것과 신을 믿는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난 신을 믿지 않는다기 보다 모르겠다는 '불가지론'자라고 하던가?

존재한다는 말자체부터 이해가 되지 않는다.

즉 존재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신이란는 것은 무엇인가?

나 즉 인간은 무엇인가?

무한한 의문과 혼돈스러움 속에서 소위 신을 믿는다는 사람들의 정신세계도 전혀 이해되지 않는다.

무엇이 다른것인가. 신을 믿는사람들과 믿지 않는 사람들  내가 보기엔 전혀다른것 같지 않다.

아니 신을 믿는다고 외치고 다니는 자들이 더 외롭고 고독한 삶을 사는것처럼 보인다.

세상을 참 즐겁게 선하게 사는 사람들중 에는 무신론자들이 더 많다.

종교 자체가 인간의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 인간 문명의 하나라면 신도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볼수 있지 않을까?

잘 아는 그리스 신화부터 인류 문명의 발상지라는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지방은 유난히도 신화나 종교가 많이 생성과 소멸을 인간사와 같이 해왔음을 볼수있다.

가장 생명력이 긴 현대 기독교나 이슬람 그리고 동양의 불교와 힌두교 등등 가장 많은 신자를보유했다는 3대 종교 외에도 아프리카나 아메리카 인디안 남아메리카의 잉카등등 수천 수만의 부족수 많큼의 종교는 존재한다.

아니 이제 한사람당 한가지의종교가 있다고 해야 할것이다

인구수 60억만큼의 신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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