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My life

한국이 광우병으로 시끄럽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5. 10. 07:24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갑다.
광우병, 미친소 때문에 왜 인간들이 싸워야 하는지 미친소들이 관객이 되고 인간들이 투우장의 소가 되어가는가
안먹으면 그만이지, 언제부터 고기를 그렇게 손쉽게 먹게 됬다고 1년에 한번 명절날이나 구경할 수 있었던 쇠고기를 이제는 좀 살게 되어서 언제든지 싸게 먹을수 있다고 닥치는대로 구워 쳐먹어대던 때는 언제고  온 삼천리 강산을 고기굽는 강산으로 물들이려 산이고 강이고 고기 사 쳐들고 다니며 구워 먹더니 미친소가 생기고 미쳐 죽는 사람이 생긴다니까  쌩 난리다.
1년 내내 풀만먹고도 건강하게 잘 살았는데....  소고기 안먹으면 수입도 수출도 안할거고 옛날처럼 풀만먹이며 방목해서 천천히 길러서 팔아먹을텐데 그렇게들 닥치는대로 쳐먹으니 축산공장이란걸 만들어서 소를 기르는게 아니라 찍어내는거 아냐..  다  자업자득이다
미국이고 한국이고, 인간들의 욕심이 만들어놓은 함정,
고기는 커녕 풀도 하루 한끼먹기 힘든 사람들이 수억명이고 굶어 죽는 사람이 수천만인데 넘쳐나는 소고기를 팔어먹지못해 미친 미국의 축산업자나  그런 싸가지 없는 장사꾼들한테 놀아나고 주권이고 뭐고 포기하고 권력을 유지하고자 사주겠으니 팔아라하고 서명해준 놈들이나, 없어져야할 인간들인데... 어찌 세상이 이런식으로만 돌아가는지 신은 존재 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지금 마침 TV 에서 오프라윈프리 쇼를 하고 있는데 요즘의 광우병 사태를 아는지 모르는지 햄버거 요리 관련 프로그램이 흘러나온다.

이민 선배들이 한국의 뉴스를 보면  한국은 내일 곧 망할것 같다는 말에 비웃고 말았는데 정말 이따위로 살면서도 망하지 않고 버티는거 보면 독하긴 무지독한것이 한민족 인것 같다.
미주 한인회에서 하는 꼬락서니 또한 어이 없는 짓 뿐이다.
어느누가 미주한인회를 인정해준다고 그따위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축산업자의 대변인 노릇을 해주는지...
그들도 광우병에 벌벌떨며 쇠고기 리콜사태때 욕을 욕을 해대며 돈 있는것들은 유기농 고기만을 찾아다니던 것들이..  선거때마다  부정선거 돈선거 , 무관심에 욕을 먹으며 뽑힌 한인회장, 동포재단 이 무슨 낮이 있어서 나서는건지...하긴 그런 낯짝 아니면 어떻게 그렇게 살수 있겠어..
이제 채소장사들이 노래를 부르겠지,  인간들의 욕심,  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