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정겨운 소리 엄마,아빠
이제 내가 그소리를 듣고 산다.
헌데 엄마,아빠라고 내가 불러본지가 언제던가
이제 머지않아 엄마,아빠라 부를 수 있는 당신들마저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겠지
맘껏 불러봐야 할텐데
내가 지금 아빠라 불리울때 얼마나 행복하고 사랑스럽던가를 생각하면 단지 엄마,아빠 또한 나의 부름을 얼마나 그리워하고 계실까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맘껏 엄마,아빠라 불러드릴께요
엄마!~~~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