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아이템을 메인으로 해야할지 아직도 갈팡질팡이다.
양말을 갖다놓으면 양말이 조금 팔리고 애들옷을 갖다 놓으면 애들옷도 조금 팔리고 잡다한 물건도 조금씩 팔리긴 한다.
뭘 갖다놔도 팔리는 곳이 이곳이라고 한다마는 돈을 쓸어담는 것도 아니다.
재고부터 처리가 되야 물건을 들여놓을텐데 재고도 아직 쌓여있다.
땡처리라도 해야 할텐데 임자가 나타나지도 않고 한놈이 있긴한데 너무 가격을 너무 후려치는 넘이라 타산이 맞지가 않는다. 그래도 처리를 해야할 까부다.
양말을 조금씩 늘려나가는 방향으로 해야 할것같다.
메인을 양말로 하고 여자아이들 드레스만 하는걸로 하자.
욕심부리지말고 우선 렌트비하고 물건값만 건지는 정도부터 시작을 하자 이제 한달이다. 한달동안 얼마나 배웠을까 수십년 장사치도 어렵다고들 하는데 용케도 버티고 있는걸보니 조금은 소질이 있는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