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의 아버님이 소천하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암4기라는 판정을 이미 받은지라 마음의 준비야 했었겠지만 문제는 임종을 지켜드리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더크다는것이다. 당장 비행기타고 달려가야겠지만 한번 나가면 영영 돌아오지 못하는, 그간의 세월과 기다림도 같이 버려여 한다는것 때문에 손발이 묶여 있다는 안타까움이 더 크다는 것이다.
이곳에서의 삶이라는게 이렇다
무엇때문에 이러고 사는지, 무엇때문에 자식의 도리도 사람노릇도 못하고 사는지 참 의문이간다.
나도 같은 신세가 될 확률이 크다.
아직 부모님의 건강이 크게 나쁘진 않지만 노인분들의 생사야 하나님만이 아시는것인지라 당장 내일이라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노인네들의 건강인지라 아직도 1년반이라는 세월이 남아있다. 물론 좋게 생각해서다. 아직 건강하신 부모님께 감사할 따름이다.
어쩌면 나를 기다리시느라 아직 건강하신지도 모르겠다. 기다림이란것이 있으면 초인적인 힘이 나온다던데..
그럼 좀더 오래 기다리시게 하는게 효도일까? 어이없는 생각도 해본다.
문득....
삶과 죽음의 경계지대는 어디 일까?
혹시 DMZ는 있을까?
DMZ는 어디일까?
라는 생각이 든다...........
바로 오늘이 바로 지금이 삶과 죽음의 경계 이겠지?!
가장 멀다는 이성과 감정사이 어딘가에 죽음이 있는것일까?
암4기라는 판정을 이미 받은지라 마음의 준비야 했었겠지만 문제는 임종을 지켜드리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더크다는것이다. 당장 비행기타고 달려가야겠지만 한번 나가면 영영 돌아오지 못하는, 그간의 세월과 기다림도 같이 버려여 한다는것 때문에 손발이 묶여 있다는 안타까움이 더 크다는 것이다.
이곳에서의 삶이라는게 이렇다
무엇때문에 이러고 사는지, 무엇때문에 자식의 도리도 사람노릇도 못하고 사는지 참 의문이간다.
나도 같은 신세가 될 확률이 크다.
아직 부모님의 건강이 크게 나쁘진 않지만 노인분들의 생사야 하나님만이 아시는것인지라 당장 내일이라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노인네들의 건강인지라 아직도 1년반이라는 세월이 남아있다. 물론 좋게 생각해서다. 아직 건강하신 부모님께 감사할 따름이다.
어쩌면 나를 기다리시느라 아직 건강하신지도 모르겠다. 기다림이란것이 있으면 초인적인 힘이 나온다던데..
그럼 좀더 오래 기다리시게 하는게 효도일까? 어이없는 생각도 해본다.
문득....
삶과 죽음의 경계지대는 어디 일까?
혹시 DMZ는 있을까?
DMZ는 어디일까?
라는 생각이 든다...........
바로 오늘이 바로 지금이 삶과 죽음의 경계 이겠지?!
가장 멀다는 이성과 감정사이 어딘가에 죽음이 있는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