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My life

한통속 아재들

C급인생 2016. 6. 5. 14:29

40년을 지지고 볶으며 이어온 친구들, 전혀 다른 삶을 각자 살면서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이억만리 떨어져 살면서도 곁에 사는 친구들 

이제 '아재' '꼰대'라 불리울만큼 세월을 먹었지만 봉천동 달동네에서 누런 코를 빨아먹으며(이런 표현에 동의 하지 못하는 한놈이 있긴 하다. 박 모 경석) 뒹굴던 기억을 공유할수 있는 친구들

미국생활 청산하고 돌아가 북한산 자락끼고 막걸리 한잔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