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My life

유붕자원방래불역락호

C급인생 2013. 11. 22. 09:32

아직 고국이라는 말이 낯선 단어로 들리지만 딱히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고향이라고 해야할까?

아뭏튼 며칠간의 방문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친구들 만큼 편안한 사람이 또 있을까?

비록 금의환향은 하지 못했지만 잘낫건 못낫건 그냥 친구일뿐

마침 영화 '친구2'가 개봉해서 대박을 치고 있다는 뉴스를 듣고보니 세상살이 빠듯할수록 친구들이 그리워지는 시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