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곧 올거라는것을 하지만 이렇게 빨리 올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피치버그에 사는 한 60세의 우버 드라이버는 몇주안에 펜실베니아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피치버그에 몇주안에 요금을 받는 자율주행 우버택시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4000명에 달하는 운전자들에게 충격파를 던져주고 있다.
우버는 얼마나 많은 자율주행 차량을 피티버그에 내놓은지 특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주법에 따르면 면허를 가진 운전자가 어떠한 차든지 운전대앞에 앉아야 한다. 자율주행 차량이건 아니건.
이러한 운전하지 않는 운전자는 누가 될것인지, 어떤 특별한 훈련을 받게될지 회사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우버의 이런 자율주행 차량은 운전자들의 살림살이를 위협하게 될것입니다.
30년의 보조원 경력이 있는 Ingram씨는 2015년 중순 그녀의 job을 잃게 되었고 우버와 리프트 드라이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운전을 좋아하고 그녀가 악전고투를 끝낼수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41세의 Rob Judge는 이러한 뉴스에 우려를 나타내며, "그것은 우리들을 단지 렌트한 느낌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기술이 출현 할때까지 자리를 지켜준것에 불과 합니다." 라고 말합니다.
오랜시간 고객서비스분야에서 일했던 그는3개월전부터 다른 일을 찾으며 우버드라이버로 수입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일은 오랫동안 하지 않을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유일한 수단이다."
이러한 자율주행 차량의 등장은 단지 피치버그만의 문제는 아닐것이다.
수많은 기술과 스타트없 기업들이 생겨나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도 하지만 그보다 많은 일자리를 사라지게 한다.
한국에서의 우버의 실패와 중국에서의 실패는 서로 다른 사례이지만 공통적이 많은 시사점이 있다.
한국에서의 정착실패는 일자리 문제였고 중국에서의 실패는 여느 시장환경과 다른 인구 구조와 경쟁자와의 관계로 실패했다고 볼수 있다.
자율주행 차량은 차량공유 서비스뿐 아니라 물류산업등 수없이 많은 분야에서의 변화와 실업사태와 새로운 직업의 출현등 4차산업혁명의 진입로로 한발더 다가서는 현상이 될것이다.
하루 뒤를 예상할수 없이 발전하는 기술과 직업환경에서 우리는 어떤 대응책을 준비해야 할까
아이들의 교육은, 지금의 아이들은 10년뒤쯤 사회에 진출하게 될텐데 그들이 지금 배우고 있는 것들은 과연 얼마나 쓸모가 있게 될까?
"차량공유"라는 허울로 다가와 대량실업 또는 최저임금 수준의 새로운 직업을 만든 UBER, LYFT 그리고 알게 모르게 우리가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문명의 이기들이 사실은 나와 이웃의 삶을 더욱더 각팍하게 만드는것 아닌지 생각해보아야 할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