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My life

잔치는 끝났다

C급인생 2013. 12. 5. 15:34

잔치는 끝났다
어느 누군가의 글 처럼  "서른!" 잔치는 끝났다.

그때가 언제 엿던가 서른이 되던 그해 스물아홉의 마지막날, 그리고 서른아홉의 마지막날에 느꼇던 그 가슴 뭉클함이  이번에는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

생일이 늦으니 아직은 아니라고 위안을 삼아온지 오래.. 이제 그마저도 위안이 전혀되지 않는다.

며칠 몇달 늦고 빠름이 무슨 의미가 있으랴.  

인생의 후반기를 막넘어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