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My life

철학?

C급인생 2011. 11. 15. 07:27
너무 한가한 탓일까
나는 참 철학적 고민을 너무 많이 하는것 같다. 결론이 날수 없는 아니 결론을 낼만한 지식고 사고도 없으면서 말이다.
아주 어렸을적부터 죽음에 대해 고민하고 걱정을 해왔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종교과 더불어 죽음에 대하여 철학적 종교적 고민과 불만을 가지고 있다.
글쎄 고민일까 불만일까  사회에 대한 불만과 내 자신에 대한 불만을 철학적 고민이라는 이름으로 가리려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다.
지긋지긋하게 가난한 어린시절과 청춘을 보낸 정신적 미숙때문일지도 모르겠고 아직도 그 가난이란는 굴레를 물질에서 찾고 있을수 밖에 없는 삶의 고단함이 수렁속에서 오히려 펀안함을 느끼며 빠져나오기 싫어 하는 단계까지 온것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