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이라는것이 무엇일까요 ?
코로나때문에 여행못가고, 모여서 술 못마시고 , 클럽가서 춤못추고..
하루종일 집에만 처박혀있으려니까 미칠것 같다고 하는데...
하루벌어 임대료내고 생활도 해야하고 아이들도 가르쳐야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어떠할까하는 생각은 절대 못하는겁니다.
일년가까이 코로나로 장사를 제대로 할수 없어 임대료 내기도 버거운데...
난방 빵빵 터지는 큰평수 아파트에서 소유건물 임대료가 제때 들어오지 않는다고 짜증이 난다는 거지요,
해외여행도 못가서 가뜩이나 짜증이 나는데 말입니다.
등록금 돌려달라하니까... 일주일에 한두과목 대면수업을 하고..
학교와 집이 먼 아이들이 어쩔수없이 기숙사던 원룸이던 떠날수 없는것이고
반년치 혹인 일년치 선금을 받아 처먹으면서 대학이 기숙사 짓는다고하면 죽기살기 데모하던 학교앞 원룸주인들은 정부탓을 하죠...
우리때 유머가 있었습니다.
"우리집은 가난합니다."
"주방에서 일하시는 요리사도 가난하고"
도우미 아줌마들도 가난하고
정원사도 가난하고
집사들도 가난하고...
코로나가 이 지경까지 온게 누구탓이라고 ?
기어이 예배를 봐야겠다는 멍멍항아리교 ..
기어이 춤추고 술마셔야겠다는 애새끼들..
연말모임은 기어이 해야겠고...
동해일출은 기어이 봐야겠고...
인간이 인간인 이유는 공감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기본이 공감과 자존심 입니다..
천박하고 야만적인 서구문명은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하는것을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오직 자신들밖에 모르는 양아치들입니다.
유대밖에 모르고 기독교인밖에 모른다는 야훼같은 멍청한신을 창조주라고 믿는 문화에서는 당연한거지요..
공감할 대상을 모르는것들이죠. 자기식구들만, 자기 조직원들만..,자기 종교만....
영원한 쓰레기들이고 벌레만도 못한 잡것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