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My life

연교한테 Email 연하장이 왔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 8. 05:19
정말 반가운 방명록이다
고국의 친구들은 다들 잘지내고 있는지 나도 참 어지간한 놈이다. 3년이 되도록 연락도 못하고 가보지도 못하고
이제 곧 갈수 있는 날이 오겠지.  미국 구경도 할겸 놀러와도 좋으련만 때마침 경제사정도 허락치 않고...
친구들 사이에서 내가 뭐그리 큰 존재감을 주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오랫동안 잊고 지낸것같다.
성고해서 돌아오겠노라고 하고 떠나온것도 아닌데 좀 멀리 이사간다고 하며 떠나온 미국땅이 좀 먼게 아니고 졸라 멀어지는것같다.
하지만 이제 씨쭈구리하게 살지 않기로 했으니 말이 씨가 될날이 곧 올거야
곧 내가 들어가던지 너희들이 날아 오던지 할거야 반드시 꿈꾸는대로 되는게 세상일이니까
Dreams come True!
다락방에서 꾸는 꿈일지라도 그 꿈이 간절하고 원대하다면 반드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