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My life

은퇴 Retirement

C급인생 2021. 5. 5. 05:49

"은퇴"

이제 '은퇴' 라는 것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고려해야할 시기가 된것 같다.

주위에서 은퇴했다 정년이든 명퇴든 자의든 타의든 은퇴는 이제 피할수 없는 현실이 됐다.

초고령화 사회니 인구절벽이니 하는 사회현상과는 상관없이 나의 나이가 먹어가는건 절대 진리인것을..

몸과 마음이 남남이라는 것을 느낄때 쯤이 얼추 은퇴의 적정시기 일텐데..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기본적으로 '돈' 이겠지만 월급쟁이로 평생 살아낸 가난한 노동자가 돈이 준비될리가 없고 

아프지 않은 몸뚱아리를 유지하는것이 최소한이고 가장 중요한 준비일터, 돈 대신 건강을 쌓을수있는것이 없다.

늙으막에 돈욕심대신 건강욕심을 좀 부리고 악착같이 건강을 챙겨야겠다.

침대에 누워서 은퇴를 맞이하는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젊어 개고생하며 번돈을 병원에 갔다 바칠수는 없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