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My life

책 읽기 싫어하는 두리, 둘이

C급인생 2014. 7. 24. 07:13

본격 더위가 시작된것같아 잘 감이 않오는 화씨 93도  섭씨 약 33도 이럴때 가장 좋은 피서지는 역시 쇼핑몰 내지는 라이브러리,  두리 데리고 더위를 피해 라이브러리를 왔다.

아니나 다를까 주둥이는 나오고 책은 읽기 싫고 4학년인데 아직도 "어린왕자"를 않읽어봤단다.

어쩌면 이렇게 나의 않좋은면만 닮는지 공부하기, 책읽기 싫어하고 ,,

억지로 읽는 책이 무슨 소용이 있으랴 마는 그래도 혹시나 해서 어거지로 읽히고 있다.

책 다읽으면 집에가던지 공원에 가서 축구를 하던지 한다고 했더니 어거지로 읽고는 있는데 텍스트를 보고 있는건지 읽는건지 알수없다.

이제 25쪽을 읽고 있는데 비비 꼬고 난리다.

주말이면 한국에 간다고 가방은 다 챙겨놓았는데..

큰 놈 한나도 뭐 다를것 없다. 

SAT 공부한답시고 생활패턴만 엉망이다. 

얼마나  엄살이 심한지 모의고사 점수는 얼마나 좋아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한나 학원비에 두리 학원  특별활동 등등 돈은 목돈이 펑펑 몇천불씩 들어가는데 이놈들은 아는지 모르는지,